전국 철도역 화재취약 점 424건

신용훈 기자

입력 2015-04-15 13:09  

전국 322개 철도역사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 결과 총 424의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코레일과 서울메트로 등 전국 16개 철도운영기관은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322개 화재 취약 역사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소화설비, 피난설비 불량 등 총 424건의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특히 철도역사내 임대매장과 공용통로, 연결통로 등은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고, 소방용 기계나 기구 등에 대한 내구연한 관리규정도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까지 이들 역사내 미비한 시설을 보완하고, 임대 매장 등 철도역사내 주요 취약개소에 대한 점검과 임대매장 관리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철도역사의 복합시설화 등을 고려할 때 화재가나면 대량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발굴된 개선사항을 하루 빨리 보완해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