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걸즈’가 관객들의 꿈을 응원하는 ‘DO! DREAMS’(이하 두! 드림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탄으로 기획된 ‘두! 드림즈’ 이벤트는 매 주마다 달라지는 특별한 혜택으로 마련된다.
첫 출발인 1탄 ‘직장인 위크’는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4월 15일부터 26일 기간 내 예매 시 40%의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 위크’는 봄맞이 워크숍과 문화회식으로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탄은 ‘레이디 위크’(4월 21부터 5월 3일)로 여성 관객들을 위한 특별이벤트, 3탄은 ‘패밀리 위크’(5월 예정)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문화나들이를 지원하여 색다른 나들이를 고민 하고 있는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드림걸즈’의 ‘두! 드림즈’ 이벤트는 각 기획에 맞춰 장애인 고용기업, 여성단체, 한 부모 가족지원센터 등 사회 각계각층의 문화 소외단체들을 무료 초청하여,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관객들에게 객석과 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일반관객들에게는 ‘두! 드림즈’ 이벤트를 통하여 지친 일상을 벗어나 여가 생활의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뮤지컬 ‘드림걸즈’의 무대를 만나지 못한 관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여 잠시 잊고 있었던 꿈도 되새기고, 저렴하게 관람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비즈니스의 명암(明暗)과 엔터테이너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박은미, 유지, 김도현, 김준현, 최민철, 박은석, 난아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5월 25일까지 샤롯데씨 어터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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