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나비와의 열애설이 화제다.
(나비 장동민 사진=맥심/리뷰스타)
지난 3월 한 매체는 장동민과 나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개그맨 장동민이 여가수 나비와 올해초부터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장동민과 나비 측은 열애설을 일축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전 한 매체에 “장동민 씨에게 확인해보니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두 사람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 두 사람이 라디오 방송 뒷풀이에서 친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 같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울러 나비 측 관계자는 "장동민과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장동민은 14일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스스로 물러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내부 회의를 거친 뒤 장동민의 최종 하차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생각했을 때 장동민의 결단을 수용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장동민은 자신으로 인해 제작진에 폐를 끼칠 수 없다는 이유로 식스맨 후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장동민 후보 하차 이후 장동민이 출연 중인 JTBC `나홀로 연애중`, `크라임씬2` 등 기타 다른 프로그램의 하차를 비롯해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의 방송 하차 요구까지도 빗발치고 있다.
유세윤이 출연중인 `비정상회담`과 `마녀사냥`의 게시판에는 유세윤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계속해서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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