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지원과 국외 항일독립유적 보존 관리 강화를 위해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병호 하나은행장,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박승훈 국가보훈처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이번 협약식으로 하나·외환은행은 지난 3월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상품을 출시해 계좌당 815원의 출연금을 생활이 어려운 국내외 독립유공자 지원과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 겨레의 불굴의 정신을 되새겼다.

하나·외환은행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복 70주년 기념 공익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