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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안마방 논란` 이후 첫 활동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1)이 전역 후 첫 활동으로 뮤지컬 데뷔를 선택했다.
세븐은 오는 6월 막이 오르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앞서 JYJ의 김준수가 연기해 호평받은 판타지 캐릭터 `죽음`을 연기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세븐이 출연하는 `엘리자벳`은 오는 6월 13일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앞서 세븐은 지난 해 12월 군 전역 후 복귀 시점과 방식을 놓고 고민을 거듭해왔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된 후 첫 활동에 눈길이 모인다.
세븐은 15일 오전 SNS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뮤지컬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2013년 6월 그는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중 마이티마우스 상추(본명 이상철) 등과 함께 위문 공연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돼 근무지 무단이탈 논란, 연예병사 특혜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