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조커', KBS 방송 불가 판정 "욕설+남녀 간 정사 연상돼"

입력 2015-04-15 16:05  

달샤벳 `조커`, KBS 방송 불가 판정 "욕설+남녀 간 정사 연상돼"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조커(joker)’가 KBS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15일 KBS 측은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 타이틀곡 ‘조커(joker)’는 해당 단어가 욕설을 연상시켜 방송 불가 판정을 결정했다.

또 노래 속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이라는 가사 역시 남녀 간의 정사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로 문제가 됐다.

앞서 달샤벳의 새 앨범에 수록 된 ‘아임 낫’(I‘m not) 역시 가사 속에 특정 메신저 이름이 언급됐다는 이유로 MBC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커와 할리퀸의 러브스토리를 나타내려고 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제목이나 가사 수정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샤벳 ‘조커’, 욕설 연상은 좀 억지 아니야?” “달샤벳 ‘조커’, 제목이랑 가사 수정해야겠네” “달샤벳 ‘조커’, 방송불가 판정 이유가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샤벳은 이날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했다.(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