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vs왕지원, 19금 가슴골 대결 '진짜는 누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vs왕지원, 19금 가슴골 대결 `진짜는 누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하는 왕지원과 조여정의 볼륨 몸매가 화제다.



(조여정 왕지원 사진=조여정SNS/ 인스타일)



조여정은 과거 자신의SNS에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있는 몸매를 선보였다.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비롯해 완벽한 몸매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했다.


왕지원은 과거 인스타일 화보에서 가슴골이 보이는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분홍빛의 반짝이는 악세사리로 고급스러운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한편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여정은 결혼 문제에 대한 질문에 “작품을 하게 되면, 캐릭터에 몰입하지만 그걸 내 문제로 연결하진 못하는 거 같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매회 이혼하고 싶어하는 부부들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썼다고 하더라.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조금 더 알고, 조금 더 보일 때,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왕지원은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은 걸 배워가고 있다. 언니 오빠들과 하면서 이런 게 로맨틱 코미디구나 몸소 느끼고 있다. 수아를 잘 풀어 나가야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언니와 오빠가 만들어 주는 수아가 있어서… 아무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지난해 SBS 문화재단이 실시한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며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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