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지문정보, 연말까지 파기

지수희 기자

입력 2015-04-16 09:18  

방송통신위원회가 이통3가가 보관하고 있는 주민등록증 뒷면 사본(지문정보)를 연말까지 일괄 파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그동안 명의도용 방지를 위해 서비스 가입시 본인확인 증빙 목적으로 주민등록증 뒷면 사본을 수집해 보관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도록 계도해 왔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지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이미 수집된 지문정보에 대해서도 파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문정보 파기 시스템을 도입해 일괄 파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이통3사는 이용자의 별도 신청없이 연말까지 파기를 진행하고 오는 20일부터는 이용자가 개별요청하는 경우에도 지문정보를 파기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