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16일 스피카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양지원의 사진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최근 연기자로 변신하여 열연 중인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촬영장에서 찍은 양지원의 사진으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오는 18일 첫 방송 됩니다! 다들 본방사수 하실거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SNS를 통해 게재됐다.
사진 속 양지원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텝들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입을 꼭 다문 채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다른 한 장의 사진은 그와 정 반대의 느낌으로 도발적인 의상을 입고 클럽에서 의문의 남자와 밀착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양지원의 첫번째 드라마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서 첫 방송되며, 양지원이 맡은 `유혜린`역은 철없고 똘기가 흐르지만 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명품밖에 모르던 된장녀가 로또 당첨일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의 고생길을 겪으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