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교사 박노아로 열연중인 지현우가 혼절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16일 방송될 `앵그리 맘` 10회의 한 장면으로 누군가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지현우(박노아 역)가 눈을 감고 쓰러져 있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15일 방송 말미 지현우가 위험에 처한 김유정(오아란 역)에게 달려가는 김희선(조강자 역)을 걱정스레 지켜봤던 만큼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지현우는 세상과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있는 순수한 성격의 교사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아버지의 청탁으로 인해 자신이 교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씩 김희선의 비밀에 의아함을 품기 시작했기에 16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지현우가 대체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을 충격케 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의 목숨마저 위협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은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몰아세울 것을 예고해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한편, 앞서 9회 방송에서는 노아(지현우)가 자신의 손가락을 따주는 강자(김희선)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을 위해 비리를 저질러야 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앵그리 맘` 지현우, 무슨 일이지?", "`앵그리 맘` 지현우, 궁금하다", "`앵그리 맘` 지현우, 빨리 보고싶다", "`앵그리 맘` 지현우, 본격 적인 아버지와 대립이 시작되나?", "`앵그리 맘` 지현우,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현우가 맞게 된 위기의 전말은 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앵그리맘‘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BS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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