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다음달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7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며 "아내 김혜연 씨가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첫째주가 출산 예정일이다.
고수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현 시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일부터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돌입한 고수는 바쁜 일정에도 아내 곁을 지키며 외조에 힘써 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수는 2012년 2월 아내 김혜연 씨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이듬해인 2013년 첫째 아이를 얻었다.(사진=BH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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