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한국 여권 영향력 세계 2위, 일본은? …요우커 맞춤 비자 등장
한국 여권 영향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한국 여권 영향력은 독일, 프랑스와 함께 2위 그룹에 속했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이다. 두 나라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도 방문 가능한 국가가 147개국에 이른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으로 조사됐다. 1위 그룹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셈이다. 그만큼 세계 속 한국이 `안전하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일본, 덴마크,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로 조사됐다.
북한은 가봉, 레바논,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무비자 방문 74개국)에 올랐다.
러시아와 중국은 45위에 포함됐다.
한편, 이런 가운데 요우커 맞춤 비자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법무부는 "내년 1월 전자비자 발급을 중국 단체 관광객 전체로 확대하는 맞춤형 비자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은 내년부터 여행사를 통해 인터넷으로 비자 신청이 가능해진다.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600만명을 넘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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