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심해어 돗돔 ‘엄청난 로또는 아니었네?’

입력 2015-04-17 23:30  



전설의 심해어 돗돔 ‘엄청난 로또는 아니었네?’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 돗돔이 포획됐다. 17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경매에서는 길이 1.8m, 무게 110㎏의 돗돔이 520만원에 위판됐다. 이는 돗돔 마리당 평균 경매액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길이 1.8m, 무게 110㎏에 달하는 이 돗돔은 지난 16일 새벽 4시45분께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고등어 조업에 나선 부산선적 대형선망 어선의 그물에 걸려 잡혔다.

심해어종인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설의 심해어 돗돔 ‘엄청난 로또는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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