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친한 형 여자친구와 같이 산 까닭

입력 2015-04-19 21:44   수정 2015-04-20 11:17



런닝맨 유병재, 친한 형 여자친구와 같이 산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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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유병재는 19일 "함께 살던 형의 여자친구와 셋이 함께 동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장수원,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 강균성이 출연한 가운데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으로 진행됐다.

추억의 장소로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다가 유병재는 자신의 추억의 장소인 신월3동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그는 "7,8년을 함께 산 형이 있는데 그 형의 여자친구의 아파트였다. 셋이 함께 살게 됐다. 그러던 중 그 여자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는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2달정도를 모른척 하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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