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브로우 제품’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브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에뛰드하우스 드로잉 아이브라우, 2500원
컬러: 03 갈색
한줄 평: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발림.
총평: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유행이 되면서, 눈썹 또한 내추럴한 눈썹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내추럴한 것이 유행이라고 해서 아예 눈썹을 그리지 않고 다니는 것은 안 됩니다. 이럴 때는 한 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듯한 눈썹을 만들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에뛰드하우스 드로잉 아이브라우는 눈썹을 손쉽게 그릴 수 있도록 펜슬 모양이 약간 꺾인 사다리꼴 모양입니다. 눈썹에 안정감 있게 떨림 없이 한 번에 그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인해 원래 내 눈썹인 듯한 느낌을 주네요. 스크류 브러시로 슥슥 결을 살려주면 더욱 자연스럽게 완성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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