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였다 뗐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간단 뷰티 아이템!

입력 2015-04-20 14:54  

‘홈 케어’와 ‘코스테틱’(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과 전문 피부관리를 뜻하는 에스테틱의 합성어로 전문숍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하는 화장품)이 2015년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뷰티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붙이는 뷰티 아이템은 별다른 손기술이 필요하지 않을 뿐 아니라, 특정 굳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일,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을 비롯해 스킨케어까지 ‘붙였다~ 뗐다’하는 간편 아이템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붙이기만 해도 붓기가 쏘옥~ ‘남몰래 예뻐지기!’


얼굴에 붙이는 시트 마스크팩을 넘어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 뭉친 근육과 붓기의 완화, 피부 리프팅 등에 도움을 주는 신개념 패치들이 등장해 간편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뷰티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TV프로그램, 매거진 등 각종 매체에서 연예인들이 이 같은 패치 제품을 평소 애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황후연의 ‘시크릿 패치 미니’는 인체의 경락이 모여있는 귀와 얼굴에 분포한 혈자리를 자극해 피부탄력과 얼굴 붓기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황후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시크릿 패치 미니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강력한 효과로 피부 혈행 개선과 피부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황후연만의 기술력이 담긴 패치 제품이라고 한다.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 혈자리를 자극해 또렷한 눈매와 V라인, 화사한 피부톤과 탄력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아이메이크업도 간단하게 ‘붙였다 뗐다~’


아이라인은 잘 그리면 눈매를 또렷하게 할 뿐 아니라 각도와 디자인 변화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손기술이 부족하다면 빠르고 매끄럽게 아이라이너를 그리기 힘들고, 눈물과 눈가의 유분기로 인해 번지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많은 공을 들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디올의 ‘벨벳아이즈 아이라이너 패치’는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고 붙이면 되는 신개념 뷰티 아이템이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용 뿐 아니라 특별한 파티를 위한 화려한 패턴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돼있으며, 색상도 블랙과 파스텔톤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술도 워터프루프, 붙이는 립타투

립제품을 선택할 때 색상과 더불어 지속력을 1순위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종 브랜드에서는 제품이 쉽게 묻어나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지속력을 강화시킨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지만, 바르는 형태의 제품으로 지속력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립타투, 립 스티커 등 붙이는 립제품이 등장했다.


베리썸의 ‘웁스 마이 립 틴트 팩’은 입술에 바른 후 약 5~10분 후 천천히 떼어내면 컬러가 입술에 입혀져 12시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덧바를 필요가 없는 제품이다. 8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포함돼 매일 색다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붙이는 매니큐어로 셀프 네일 완성!

붙이는 매니큐어 제품은 주기적으로 네일숍을 방문해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꽤 오랫동안 건조해야 하는 매니큐어의 번거로움과 붙이기는 쉽지만 접착력 등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네일 스티커의 단점을 보안해준다.


인코코(INCOCO)의 ‘붙이는 매니큐어’는 비닐류의 스티커가 아닌 액상 타입의 매니큐어를 건조시킨 100% 네일 폴리쉬 드라이 매니큐어다. 베이스코트와 컬러, 탑코트까지 한 번에 바른 얇은 필름으로 제작되어 별도의 네일 도구 없이 손톱에 바로 붙일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다. 인코코 측 관계자는 “건조시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바쁜 현대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섬세하고 정교한 네일 디자인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사진=인코코, 디올, 베리썸, 황후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