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외모지상주의, 세계적 문제 꼬집어...어떤 생각 드셨나요? 사진 설명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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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외모지상주의` 지난 20일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G12와 게스트 개그맨 `김준현`이 세계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토론을 펼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심하다"라며 "프랑스 여론 연구소에서 구직할 때 가장 많이 겪는 차별을 조사한 결과 1위가 성차별 2위 인종차별, 3위는 외모 차별이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태리도 한국과 비슷하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성형수술을 진짜 많이 한다. 잘생긴 것뿐만 아니라 잘 차려 입기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도 “독일도 성형하는 빈도가 2배 가까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전 세계에서 조사를 한 결과 인구 대비 성형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한국이다”라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은 외모 차별을 극복한 사례도 함께 언급되었다. 백반증을 극복하고 탑모델이 된 위니 할로우, 지나치게 마른 몸과 얼굴을 가진 리지 벨라스케스 이야기는 외모에 대한 장벽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20일 JTBC `비정상회담`은 3주 만에 4%대 시청률을 회복하며 다시 종합편성채널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1위가 되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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