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무한도전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5천명 돌파...왜?
무한도전의 여섯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가 화제다.
지난 20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청원 게시판 `아고라`에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씩스맨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을 주장하며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TV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전했다.
이는 얼마 전 불거진 걸그룹 주얼리 전 멤버 예원과 배우 이태임 사이의 욕설 논란을 언급한 것. 예원과 광희는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다. 일각에서는 예원의 문제를 광희에게도 적용 시켜야하느냐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다음 아고라의 `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에는 21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서명 인원이 5,080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광희는 21일 열린 KBSW `뷰티바이블` 기자간담회에서 MBC `무한도전` 식스맨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너무 깜짝 놀랐다. 사실 전 기대를 안 했지만 나중에 발표가 되고 나서는 너무 감사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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