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핀테크센터장에 위촉된 정유신 교수(좌)와 도규상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간 가교 역할을 하는 핀테크 지원센터장을 정유신 서강대 교수가 맡게 됐습니다.
21일 금융위는 핀테크 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정유신 서강대 교수를 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규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한국SC증권 대표, SC제일은행 부행장,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향후 1년간 핀테크 지원센터의 대내외 행사시 센터를 대표하게 되며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정부의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핀테크 육성’을 위해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추진중으로 지난 3월30일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의 현장 접점 역할을 하는 핀테크 지원센터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내에 구축한 바 있습니다.
핀테크 지원센터를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성 판단부터 법률·행정·특허·자금조달 상담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에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핀테크 지원센터가 구축된 이후 15영업일 동안 총 29개 핀테크 기업이 센터의 상담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이달 30일에는 ‘Demo-day`를 개최해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을 금융사와 1:1로 연계시켜 서비스 시장 출시를 위한 보완방안 컨설팅 등 집중적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핀테크 기업 상품과 금융사의 수요간 매칭서비스 제공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할 방침으로 이를 연계하기 위한 DB구축을 완료 이후 본격 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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