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신발도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예쁜 신발을 신더라도 발이 지저분하다면 어떨까? 이제 얼굴만 관리하던 시절은 끝났다.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이 소개되면서 이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토탈케어` 시대가 되었다.
최근에는 발 뒤꿈치도 얼굴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예쁜 신발을 신더라도 발 각질, 굳은살이 보인다면 있던 매력도 사라질 수 밖에 없다. 발뒤꿈치 각질, 굳은살을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발을 깨끗이 씻은 다음 보송하게 물기를 말려줘야 한다.
이때 발 전용 각질제거기인 `버퍼`를 이용해 발 각질을 밀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 죽은 세포와 산 세포가 뒤엉켜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소독 성분이 들어있는 `발 전용 풋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발 관리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청결 유지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는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나기 쉬워 청결 유지가 쉽지 않다. 이럴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풋 전용 스프레이도 있다. 독일 풋케어 전문 브랜드인 알프레산은 평소 땀 많고 냄새 나는 발 관리를 위해 발 전용 스프레이인 풋데오드란트를 출시했다. 알프레산 풋데오드란트는 회식자리 등과 같이 급하게 발 냄새를 없애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발 냄새 제거 전용 스프레이로,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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