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빠른 드리블로 덩크슛 '배우야 농구선수야?'

`예체능` 김혁, 빠른 드리블로 덩크슛 `배우야 농구선수야?



`예체능`에 출연한 배우 김혁이 원 핸드 덩크를 선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주년 농구 특집으로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기성이 연세대가 실수로 놓친 공을 뺏으며 김혁에게 역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기성은 연세대 팀이 놓친 공을 잡아 순간적인 재치로 김혁에게 패스했다. 공을 받은 김혁은 이에 응하듯 빠른 드리블로 적의 골대에 원핸드 덩크를 꽂았다.

이 모습을 보던 정형돈은 "저거(덩크슛) 주협이 형도 안되는 거 아니냐"며 현주엽을 자극했고 현주엽은 "나 이제 저 근처도 못간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혁과 신기성의 세트 플레이에 상대팀 연세대 벤치는 싸늘해졌다.(사진=KBS2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