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해 4월25일부터 5월10일까지 방문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지난해 강원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춘천 어린이회관과 강원도 체육회관을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이후 지난 1년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등 지역 관광명소이자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25만명에 달하고 있는 상상마당 춘천은 이번 개관 1주년을 기념해 5월2일 아바걸스(ABBA GIRLS)의 특별 내한공연인 `맘마미아 콘서트`와 주철환 아주대 교수의 뮤직토크 `교실안의 시청률을 높여라`를 진행한다.
또한 춘천의 일상생활을 담은 `공간, 사람 그리고 가족` 사진전을 4월23일부터 6월14일까지 개최하며, 4월30일에는 춘천지역 대학생 밴드 연합의 `상상마당 유니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 춘천에서의 24시간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는 `원데이샷 주니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연극 `피리부는 사나이`를 비롯해 무료 마술쇼와 애니메이션 상영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KT&G 사회공헌부 지효석 부장은 "상상마당 춘천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춘천 외에도 서울 홍대인근과 충남 논산 등 전국 3곳에서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주류 및 신진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