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공현주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22일 자신의 웨이보에 "생활속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날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되살리는 큰 힘이 되는 것 다들 잘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현주는 선글라스에서 레깅스까지 시크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있다. 특히 공현주는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전거로 다져진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오늘이 `지구의 날`이구나”, “공현주 말처럼 환경사랑은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중요한 듯”, “공현주 굴욕없는 레깅스 몸매”, "나도 공현주처럼 자전거 타기 동참해야지" 등의 반응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1월,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인근에서 원유 10만 배럴이 인근 바다를 오염시킨 것을 계기로 선포되었으며 매년 184개국 이상의 나라와 약 5만여 개 단체, 약 5억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공현주는 환경부 에너지캠페인 `온(溫) 맵시` 공익 광고와 물사랑 공익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어린이텃밭정원 조성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여는 등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았다.
한편 공현주는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냉철한 기업 사냥꾼 한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