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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하니, EXO 시우민 등장에 환호
크라임씬2에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출연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다음 주 사건에서 각자 맡을 역할이 분배됐다.
한 번도 탐정 역을 해본 적이 없는 하니가 탐정이 되자, `인기가수`와 `소꼽 친구` 등 다섯 명의 배역만 남아 출연진들은 "배역이 모두 남자인 걸로 보아 피해자가 또 여자다"라고 추리했다.
이들은 배역 선정 전에 다음 주 게스트를 확인했고, 다음 주 게스트는 바로 EXO의 시우민으로 밝혀졌다.
시우민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역으로 `인기가수`를 뽑았고, 이를 본 하니는 "내 또래다"라며 신난 모습이었다.
박지윤 역시 "나는 다음 주에 범인으로 몰려도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크라임씬2`에서는 미인대회 생방송 중 발생한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치열한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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