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푸르지오 3차" 모델하우스 줄서기 시작 - 전용 58㎡

입력 2015-04-23 13:40  

전세값 상승, 분양가 상한제 폐지,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분양시장 대세가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 분양시장 중심으로 후끈 달아올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저금리 정책으로 전세자금대출금리보다 담보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이참에 내집마련 하려는 수요층이 급격하게 증가한데다가, 부담없이 소액자금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합해져, 중소형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북적이고 있다.

특히,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던 오피스텔은 최근 과잉공급으로 임대수익율 하락, 공실 리스크에 대한 부담,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자들이 소형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3차"가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주택 5만 8000여 가구를 공급해 16만 5000명(계획인구)이 입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3차`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럭 시범단지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양주신도시 최초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이다.

또한, 이 시범단지는 양주신도시의 57%의 높은 녹지율과 호수공원으로 맑은 공기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중심상업시설, 복합시설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ㆍ중ㆍ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양주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58㎡(구 24평형)로 구성돼 있다. 앞서 1차, 2차에 걸쳐 분양한 1118가구는 모두 단기간 내 계약을 마쳤으며, 마지막 3차분 744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이 10%에 불과해 동 간격이 넓어 채광과 통풍이 좋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확장 때 주방 팬트리(수납공간)와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안방 발코니에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 가구에 화재를 대비한 스프링쿨러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미세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DNA 필터`도 설치할 예정이며,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 클럽, 독서실을 뒀다.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한 키즈카페와 패밀리룸도 설치했다.

교통편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워 의정부는 4km, 서울은 11km, 일산은 20km 거리에 있고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20년부터 서울 노원역과 양주신도시를 오가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이 운영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지하철 7호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구리~포천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되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3차"는 내집마련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금은 50만원이다. 내집마련 신청시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기에 로얄층 확보에 유리할 뿐만아니라, 계약시 전기오븐과 음식물처리기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 (500만원+655만원)이고, 중도금전액무이자(60%)로 초기자금이 부담이 없어서 수요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예약 및 상담 : 1566-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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