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잦아지는 봄철,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 주의해야

입력 2015-04-23 16:04   수정 2015-04-23 16:04



화사한 꽃이 피어나는 봄에는 나들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건조한 봄철 날씨는 피부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 색소질환이나 트러블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최근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피부가 예민한 민감성 피부일 경우 면역력이 낮아 여드름 트러블 발생이 더욱 잦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봄철 외출 후에는 세안과 수분관리 등에 신경 써야 한다.

혹여 발생한 피부 트러블을 없애기 위해 가정에서 섣불리 압출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할 뿐 아니라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등을 찾아 피부 타입과 형태를 진단,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는 여드름, 흉터, 잡티 등 피부 고민을 개선하기 위해 목적과 환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여드름, 주름, 혈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리젠라이트, 흉터, 리프팅,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울트라셀, 색소질환이나 주름 탄력 치료에 사용되는 엑셀V 등 복합적인 피부고민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들 또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제이린 의원 이정헌 원장은 "다양하게 개발된 피부 레이저 시술은 각 타입이나 피부질환 형태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해야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산 서면 제이린 의원에서는 여드름 치료 등 각종 피부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의 증상에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피부에 따라 4단계로 구성된 맞춤형 처방 `뉴 올인원 테라피`를 시행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레이져 5회를 처방하는 뉴올인원 실속패키지는 특히 피지선을 파괴하는 치료로 여드름 피부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레이저 시술을 10회로 늘린 뉴올인원 Acos는 여드름뿐 아니라 흉터와 모공, 잡티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이 밖에도 듀얼레이저 시술을 통해 잔주름과 홍조치료와 함께 피부재생 및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뉴올인원 Bcos와 Bcos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 다양한 구성으로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서면 제이린 의원 이정헌 원장은 "봄철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 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꼼꼼한 이중 세안과 함께 수분크림 등을 활용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유지해 줄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이미 생긴 피부질환에 있어서는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흉터 없이 회복할 수 있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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