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보유중인 롤링힐스호텔의 토지와 건물 등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롤링힐스호텔은 현대차 소유지만, 그동안 해비치호텔이 위탁 운영해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유와 운영이 이원화되면서 비효율이 존재했다"면서 "그룹 호텔사업을 통합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롤링힐스호텔 토지와 건물 등의 가액은 1천98억원입니다.
신주발행가는 주당 4만9천123원, 인수주식수는 223만5528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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