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산업학회(회장 신경섭)는 지난 20일 `더 청담`에서 `웨딩산업 비즈니스를 위한 back to basics`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웨딩산업학회 춘계 학술대회에는 문형주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신경섭 한국웨딩산업학회장, 김남균 한국웨딩컨설팅협회장, 김정태 동원대학 교수, 조세현 숭실대학 교수, 김창규 한국웨딩플래너협회장, 이경자 서울웨딩드레스협회장, 이양섭 강남웨딩업연합회장,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 예지원 순남숙 대표, 한국웨딩산업인협회 구송희 사무장, 착한 웨딩컨설팅 웨딩1번지 유미성 대표 등 웨딩업계 인사들과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5 `한국웨딩산업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 학술대회 1부에서는 문형주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의 `서울시 문화정책` 기조연설이 2부에서는 김남균 회장(한국웨딩컨설팅)의 `웨딩가격 공시화에 대한 대처방안`과 김정태 교수(동원대)의 `한국웨딩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연합회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 김정철 고문(한국웨딩산업학회)의 `소통과 대정부 창구를 위한 연합회 설립 공청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웨딩산업을 빛낸 `한국웨딩산업 대상` 시상도 이어져 대상에는 경증수 대표(노블레스 수현), 최규화 대표(라망 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신경섭 한국웨딩산업학회장은 "국내 웨딩산업 여건의 빠른 변화 속에 다시 한번 한국웨딩학계와 산업계가 소통하고 결합해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며 "웨딩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와 사업의 방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웨딩산업학회는 웨딩산업의 학문적 연구와 산학 협업을 통한 웨딩산업 활성화 기여와 전문적인 연구 활동 결과를 통해 대정부 정책 제안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