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행 시 ‘척추’ 조심하세요”

입력 2015-04-24 11:37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 봄이 돌아왔다. 어린 소녀의 미미한 홍조처럼 수수한 색깔을 자랑하는 꽃의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길목마다 이어지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추운 계절을 지나 봄이 찾아오자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는 이들 중에는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산행을 선택하기도 한다.

등산은 유산소 운동으로 성인병과 골다공증에 효과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이 등산을 즐기지만, 봄철 등산은 유의할 점이 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돌이 미끄러질 가능성뿐만 아니라 그동안 움츠려 있던 허리 근육을 갑자기 사용해 허리통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 동안 경직돼 있던 관절 근육을 풀어주지 않고 곧바로 산행을 택하면 척추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으로 온몸의 여러 요소가 연결된 기둥과 같다. 머리에서 출발한 신경이 뻗어 나가는 통로이기도 해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근육이 풀어지지 않은 채 산행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한쪽에 짊어지게 되면 척추에 손상이 오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누적되면 허리통증과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스트레칭은 필수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척추 긴장을 이완시키는데 탁월하다. 또한,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골절과 허리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서울나우병원 분당본원 성정남 원장은 산행 전, 무엇보다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만약 산행 후, 허리통증이 계속 이어진다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허리통증이 반복되는데도 그것을 방치한다면 허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서울나우병원은 허리통증이 이어져 고생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치료, 주사요법 및 다양한 재활운동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만족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원스톱(One-stop형)토탈솔루션 시스템이다.

원스톱(One-Stop)형 토탈솔루션 시스템은 환자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진단 및 정밀검사에서부터 수술과 재활교육까지 전 치료과정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성 원장은 “모든 치료와 수술법에 국내 최첨단 의료장비를 적용해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두려움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직원들이 직접 환자가 되는 체험을 함으로써 실제로 환자가 불편해하는 사항을 매번 체크하고 있다. 병원이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서비스다.

서울나우병원 관계자는 “매달 내원 경로를 조사·분석한 결과 80%가 넘는 환자가 지인의 소개로 내원했다는 사실을 보면 본 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오십견 클리닉, 한국형인공관절 자체 개발, 족부 클리닉 등 더욱 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나우병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획득한 병원이다. 의료기관 인증마크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해당 의료기관의 서비스 및 시설을 조사하여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을 인증하는 마크다. 안전보장활동의 ‘환자안전’ 및 ‘직원안전’ 범주에 속하는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간호 1등급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데, 간호사 1명당 병상 2.5개를 배치하면 1등급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환자 우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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