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 다음 주 증시 체크 포인트
순상품교역조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들어 소득교역조건까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국내 수출주도형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는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프라이스갭은 기업의 마진으로 기업 이익의 마진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지수는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반대로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지수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전일 우리나라 종가 지수 2,173포인트는 2009년에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최대 수준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였던 상장기업EPS도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한 것으로 예측을 할 수 있다.
오늘 수급을 보면 외국인들이 선물에서 매도를 하며 시장의 방향성이
약간 일그러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은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하고 있어
거래소 측면에서는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들이 상방으로 강하게 콜옵션을 매수하며 지수 조정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시각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다만 코스닥 쪽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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