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한민관 "장인어른,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결혼 반대"

입력 2015-04-24 14: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자기야` 한민관 "장인어른,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결혼 반대"



`자기야`에 출연한 개그맨 한민관이 장인어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성대현, 김일중과 함께 한민관이 `문제사위` 3인으로 출연해 백년손님들의 처가살이를 지켜봤다.



이날 `자기야`에 첫 출연한 한민관은 아내 김선미와의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순탄치 않았던 결혼 전 이야기를 꺼냈다. 한민관은 "장인의 만만치 않은 반대가 있었다"라며"`비쩍 마른데다 볼품도 없고 남자답지도 않은데 왜 만나냐` 이런 반응이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해야 했던 한민관은 예비장인과의 상견례 장소로 인도식 카레 전문점을 찾았다. 해당 식당에서 인도요리 `난(Naan)`을 주문했다는 한민관은 "원래 조금씩 찢어서 카레에 찍어먹는 건데 난 그냥 접었다"라며 "반으로 딱 접어서 카레를 딱딱딱"이라며 당시 먹는 모습을 재연했다.



이어 한민관은 "그렇게 두 장을 먹었다"라며 "음식에 대한 욕심이 원래 없다. 평생 카레를 그렇게 먹어 본 적도 없다"라며 당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자기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