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피해독환’으로 체내 열 독소 해독하면 지루성피부염 치료·재발방지 가능

입력 2015-04-24 14:29  


많은 사람들이 피부질환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통해 엉뚱한 치료를 시행하다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지루성피부염을 들 수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 중의 하나이지만 의외로 치료가 쉽지 않아 재발을 반복하며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지루성피부염의 치료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발병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근본치료를 시행할 경우 효과적인 치료는 물론 재발방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지루성피부염의 발생은 환경적인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인체 내부의 ‘열 독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열 독소는 현대인의 식생활과 생활습관 등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육류의 과다섭취,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 음주와 흡연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1일 권장 칼로리는 훌쩍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처럼 과다한 열량은 인체의 정상적인 순환 또는 노폐물의 배출을 방해, 뜨겁고 끈적한 상태로 변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한의학에서 말하는 ‘열독(열 독소)’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물론 열 독소는 칼로리의 과잉 섭취 외에 육체노동에 따른 피로물질, 정신노동에 따른 뇌 피로물질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문제는 이처럼 몸 안에서 발생한 열 독소가 머리 부분을 공격한다는데 있다. 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 머리로 모이게 되고 이 열이 조직이 얇은 두피나 안면을 공격할 경우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 때 피부는 열 독소의 배출을 위해 피지를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며 과잉 분비된 피지가 피부를 짓무르게 하고 염증을 유발, 지루성피부염을 발병시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의 예방 또는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열 독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와 화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대개 화가 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의 경우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거나 땀이 송송 맺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와 화로 인해 몸 안에 발생한 열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의 섭취도 지루성피부염의 예방 및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이들 음식물들은 섭취 후 몸 안에서 열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담백하고 싱거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한 경우 가급적 발병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엉뚱한 치료를 시행하다가 증상을 악화시켜 만성화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보한의원 최명숙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면 당장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는데 급급한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치료방법으로는 지루성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루성피부염의 발병은 고칼로리 식단과 육체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 열 독소에 기인하는 만큼 근원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체 상부에 넘쳐나는 열 독소를 내려주는 한약처방 등을 통해 증상 개선과 함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루성피부염의 치료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열 독소를 해독시켜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청피해독환은 열 독소의 해독을 통해 피부를 맑게 해주어 지루성피부염의 치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안면열독요법, M+치료프로그램, 청담수 도포요법 등 외부치료를 병행, 체내 이상을 바로잡아 주는 한편 겉으로 드러난 외부증상도 신속하게 치료하고 있다.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지루성피부염은 치료가 안되거나 재발이 잘되는 질병으로 인식,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청피해독환의 처방과 M+치료프로그램 등 집중치료를 시행,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한 후 환자들의 생활패턴에 따라 6개월~1년에 한 번씩 청피해독환 해독프로그램으로 인체에 누적된 열 독소를 해독해줄 경우 재발방지가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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