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피소, 엄마 외박에 아들 강세준 눈물 '펑펑'

입력 2015-04-24 17:09   수정 2015-04-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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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 피소, 엄마 외박에 아들 강세준 눈물 `펑펑`


강용석 불륜 피소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강용석 아들의 눈물이 화제다.


22일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아내가 친정에 간 사이 세 아들을 홀로 돌보는 강용석의 모습이 방송됐다.


강용석은 7살난 막내아들 강세준에게 "엄마 오늘 안 와. 내일 와. 할머니네 갔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의 아들 강세준은 엄마가 그리워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강용석은 아들의 눈물에도 "엄마 금방 온다"며 되려 언성을 높였다.


강용석 아들 강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할머니 집은 너무 멀다"라며 "화났어요. 엄마 없어서…. 내일 온다는건 화나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강세준에 "조금 있다 오는 건 괜찮아?"라고 묻자 강세준은 "네"라고 금방 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익숙하지 않은 아빠와의 시간에 강세준이 "엄마 있으면 좋겠다"고 투정하자 강용석은 "엄마가 없는 걸 어떻게 해. 세상이 그런거지"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한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강용석 정아름 사진=강용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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