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 기념식에는 부산시(영상콘텐츠산업과, 신성장산업과)와 유관기관(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협회, 영화의 전당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관객상,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이길보라 감독의 `반짝이는 박수소리`를 감상 한 후,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되어 예술, 중저예산 영화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2015년 현재 전국적으로 총 7개관(건대입구, 센텀시티, 청주, 부평, 주엽, 신도림, 월드타워)에서 운영중인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 클래식(ARTE CLASSIC)은 부산지역에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1개관에서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 예술영화전용관 확대를 통하여 롯데시네마 광복과 롯데시네마 부산대에 추가되어 부산에만 총 3관의 예술영화전용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향후 해당 영화관(롯데시네마 센텀시티, 광복, 부산대)에서는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탄생된 `우수 예술, 중저예산 영화`도 상영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관객에게 더욱 다양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예술영화전용관 확대오픈을 통하여 양질의 예술영화가 많은 부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부산지역 영화 및 영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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