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버섯 특징, 변비 고치는데 효과적...치료제와 달리 부작용 없어

입력 2015-04-26 11:54   수정 2015-04-26 11:54



중국요리에 특히 많이 쓰이는 목이버섯이 변비를 고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방에서 뿐만아니라 잡채를 비롯한 각종 요리에 널리 쓰이고 있는 목이버섯이다.

식이섬유가 주 성분인 이 목이버섯에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연세대 의대 연구팀이 목이버섯 분말을 만성 변비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70%가 변비 증상이 호전됐습니다. 한 변비환자는 "예전에는 화장실 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땀이 많이 나고 힘들었는데요. 먹고난 다음에 지금은 몸도 가벼워지고 좋아졌어요"라고 언급했다.

특히 식이섬유가 주성분인 만큼 기존의 변비 치료제와 달리 설사나 복통 같은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섭취하면 대장내에서 물을 흡수해서 변의 양을 많게하기 때문에 대장 통과 시간을 짧게해서 궁극적으로 변비 개선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또 목이버섯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목이버섯 변비 개선제가 대량 생산될 경우 외화 획득과 함께 농가 소득 증가에도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목이버섯 특징 소식에 누리꾼들은 "목이버섯 특징, 좋네" "목이버섯 특징, 먹어야겠다" "목이버섯 특징, 버섯은 다 좋은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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