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26포인트(0.10%) 하락한 2157.5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각각 2027억원, 312억원 규모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기관 홀로 2409억원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종이목재가 4.88% 상승한 가운데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유통업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보험과 전기전자, 섬유의복, 금융업 등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내린 종목이 더 많았습니다.
현대모비스가 3.56%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제일모직, 삼성생명 등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NAVER와 기아차, SK텔레콤, 한국전력 등이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65포인트(1.25%) 상승한 699.39에 장을 마치며 700선 재탈환을 목전에 뒀습니다.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보이며 각각 324억원, 263억원 사들였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547억원 매도우위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3.57% 상승했고 통신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였습니다.
동서가 4% 넘게 올랐고 CJ E&M과 파라다이스 등이 상승마감한 반면 다음카카오와, GS홈쇼핑 등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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