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리뉴얼공사를 마치고 기존 `CTS웨딩홀`에서 진짜 채플웨딩을 표방하며 이름을 바꾼 더리치채플 웨딩홀이 서울 동작구 위치하고 있지만 동작구를 뛰어넘어 서울 시내전체에서도 채플웨딩홀을 대표하는 웨딩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채플웨딩이란 말 그대로 교회식 예식을 뜻한다. 최근 강남의 많은 웨딩홀들이 채플웨딩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인테리어만 흉내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리치 채플웨딩홀은 기존에도 기독교 예식이 많았던 대표적 웨딩홀로 새로운 리뉴얼 공사를 통해 진정한 채플웨딩이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새로이 구성했으며 웨딩홀에 근무하는 모든 인력들이 채플웨딩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독실한 크리스천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더리치 채플웨딩홀은 진짜 채플웨딩을 구현하기 위하여 기존 한정식 형태의 식사를 뷔페로 전환하였으며, 채플웨딩을 표방하는 국내웨딩홀 중에서는 가장 긴 90분의 예식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채플웨딩은 일반 결혼식에 비해 식순이 많기 때문에 최소 90분정도의 예식시간이 보장이 되어야 진짜 채플웨딩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웨딩홀은 유럽의 교회실내를 그대로 옮긴 듯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동시 200명 수용이 가능한 공간이며, 예배예식을 교회에서가 아닌 웨딩홀에서도 더 완벽하게 구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채플웨딩에 관해서는 다년간의 예식진행 경험을 토대로 예약실에서 예비신랑, 신부들에게 식순 하나부터 필요한 준비물들을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다.
3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식사가격과 90분의 넉넉한 식사 특히 일요일 예식은 소규모 인원만으로도 채플예식이 가능한 것도 큰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