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막말 논란' 여파 어디까지 미칠까?

입력 2015-04-28 01:08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과거 막말 발언으로 곤욕 치른 장동민이 오늘 또 한번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했다.


27일 KBS 측은 막말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을 쿨 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이하 ‘두시’) DJ에서 하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 삼풍백화점 생존자 A 씨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최근 장동민을 고소했다고 보도하면서 장동민의 방송 출연이 고려된 것. 보도에 따르면 장동민은 지난해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동호회를 이야기하던 중 삼풍백화점을 언급하며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뭐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며 다소 듣기 불편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풍백화점 생존자 A 씨의 법률대리인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경을 헤매고서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걸 넘어서 허위 사실을 통해서 너무도 희화화 되고 모욕적으로 비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A 씨의 고소 이유를 대변했다.


한편 장동민은 앞서 욕설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도 하차 한 바. 방송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막말 논란 사진=JTBC, KBS2방송화면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