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시장에서 한 달 만에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올레드 TV의 인기 요인은 압도적인 화질과 얇은 두께입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는 평가입니다.
제품 두께가 5mm대인 아트 슬림(Art Slim) 디자인은 거실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LG전자는 지난해 5종이었던 올레드 TV 모델 수를 올해 10여 종으로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올레드 TV는 올해 초 CES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TV의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해 준다”라며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했습니다. 영국 최고 권위 AV전문매체 왓 하이파이도 “기술의 잭팟”이라고 극찬하며 5점 만점을 부여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