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와 본격적인 디지털콘텐츠 교류확대를 위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태국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체 아세안 국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정보통신기술부 차관이 직접 참가하며, 1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지엠엠(GMM) 그래미, 최대 통신사업자인 트루무브 에이치(TrueMove H) 등 30여개의 콘텐츠 기업의 대표자들이 방한합니다.
우리나라는 김성수 CJ E&M 대표를 비롯해 방송사와 통신사, 연예기획사 등 70여개의 콘텐츠 기업과 10여개 정보보호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컨퍼런스는 양국이 각 1명씩의 기조연설을 하며, 태국은 방송통신위원회 `타왓차이 짓따라파난` 상임위원이, 우리나라는 서현동 CJ E&M 본부장이 전략 발표를 하게 됩니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올해 2015년에는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K-T DIGICON 2015`를 개최하고, 6월에는 `디지털콘텐츠 태국 현지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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