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각 뷰티 브랜드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일명 ‘나이트 케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자는 시간을 이용해 피부와 모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좋아 바쁜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8시간 집중 영양공급의 헤어 슬리핑 마스크
르네휘테르의 ‘까리떼 인텐스 오버나잇 너리싱 크림’은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을 밤사이에 집중 회복시켜주는 손상 모발용 영양 마스크다. 끈적이지 않고 즉각적으로 모발에 흡수되는 산뜻한 젤 타입으로 베개에 묻어나지 않고 즉각적으로 흡수되어 별도로 기다리거나 씻어낼 필요가 없다. 르네휘테르 측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번거롭게 바르고 기다려야 하는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잠자는 동안 편리하게 손상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헤어 슬리핑 팩이다”라며, “풍부한 시어버터 성분이 약 8시간이 지난 후에 모발 깊숙이 침투하여 건강하고 촉촉한 모발로 만들어 주고, 다음날 씻어내지 않아도 돼 간편하다”라고 전했다.
▲ 밤에도 지켜야 할 피부 수분
SKⅡ의 ‘피테라 나잇 미스트’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KⅡ 만의 고유 성분인 피테라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밤 동안 피부의 수분을 지켜줘 아침 스킨 케어 후 맑고 투명한 피부를 온종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SKⅡ 측 관계자는 “모이스처 락 기술과 함께 쿨링 에이전트 성분이 함유돼 있어, 온종일 자극에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불어 넣기 때문에 밤에 사용하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 가장 민감한 피부를 밤사이 촉촉하게
샤넬의 ‘이드라 뷰티 뉴트리션 너리싱 립 케어’는 시간에 관계없이 건조함을 느꼈을 때 수시로 덧발라 줄 수 있는 립 전용 제품이다. 특히 잠들기 전에 입술과 입술 주변에 발라주면 다음날 각질 없이 매끈한 입술의 이상적인 상태로 립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샤넬 측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에는 샤넬의 독보적인 기술인 폴리프렉션 과정을 통해 천연 식물에서 추출된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과 전문의 및 안과 전문의 테스트와 여드름 유발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주요 활성 성분인 까멜리아 알바 PFA의 보습 효과에 까멜리아 오일의 집중적인 영양의 조합을 통해 완성됐다.(사진=르네휘테르, SKⅡ, 샤넬)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