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 진(眞) 영광의 주인공은 '김규리'

입력 2015-04-29 10:37  



▲ 2015 미스경남 진(眞) 김규리(가운데), 선(善) 김나현(왼쪽), 미(美) 손소희(오른쪽)

`2015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 진(眞)의 영광은 김규리(22, 창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게 돌아갔다.

한국일보와 ㈜한주미디어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15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경남선발대회`가 4월28일 경남 창원시 한림풀만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열렸다.

이번 미스경남선발대회의 영예의 진(眞)은 김규리가 차지했다. 선(善)에 김나현(22,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 미(美)에는 손소희(22, 부산외국어 대학교 영어학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 2015 미스경남 TOP3 및 특별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조예진(특별상), 선(善) 김나현, 진(眞) 김규리, 미(美) 손소희, 박예림(특별상)

특히 이번 경남선발대회에서는 올해 첫 시행된 `특별상` 제도를 통한 본선 진출자가 처음으로 탄생해 관심을 모았다.

특별상 제도는 끼와 재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진, 선, 미에 들지 못한 참가자에게 본선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일종의 와일드카드 제도다.

첫 특별상 영광의 얼굴은 박예림(24, 경남대학교 영어학과), 조예진(20,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2명이며, 이들은 2015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날 진, 선, 미에 선발된 `TOP3` 3명과 특별상 2명, 모두 5명의 수상자가 경남지역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오는 6월1일부터 6주간 진행될 합숙을 거쳐, 7월10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회관)에서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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