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정산 파동으로 근로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세청에서는 원천징수의무자인 기업의 인사, 재무, 전산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연말정산 재정산 업무량 증가에 따른 인사, 재무, 전산부서 담당자들의 정부에 대한 질책과 비난이 높았다.
실제로, 각 기업에서는 집행기관인 국세청의 지침에 따라 3월에 지급조서 제출을 끝낸 상황이다. 하지만 연말정산 재정산 입법안이 통과되면 모든 근로자는 다시 한번 연말정산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국세청에서는 보완대책에 근거한 재정산 대상자를 홈택스를 통해 각 기업에 통보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입양자에 대한 확인은 불가하고 중도 퇴사자들에 대한 재정산 문제 등이 여전히 남게 되어 그 대상자는 반쪽자리일 수밖에 없다.
또한,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아 원천징수의무자가 재정산을 하지 않았을 경우, 근로자가 인사부서에 추후 재정산 미적용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재정산을 준비 중인 기업의 전산부서 입장에서도 전체 근로자에 대해 재정산 처리를 하는 것이 정확하고 간편할 뿐 아니라 지급조서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이러한 이슈 속에서 재정산을 손쉽고 간편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급여 및 연말정산 아웃소싱 전문기업 (주)월급날은 지난해 급여 및 연말정산 아웃소싱 고객
약 6만 명에 대해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재부에서 발표한 보완대책을 기준으로 이미 재정산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정회계법인을 통한 지급조서 오류검증을 거쳐 지급조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월급날은 급여아웃소싱 서비스 고객에게는 금번 재정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며, 지난해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에게는 10~20%만 부담하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월급날에 처음 서비스를 의뢰를 하는 기업도 저렴한 비용으로 재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방할 예정이다.
연말정산 보완대책에 따른 (주)월급날의 재정산(소급적용)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02-782-5853 또는 홈페이지 www.payday.co.kr(상담문의)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