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정부의 정책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이 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이다. 청약제도 개편과 금리인하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집을 사려면 지금이 적기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그 동안 신규 공급이 적었던 지역에서도 모처럼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우수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물량 공급이 드물었던 충남 홍성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분양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 홍성 남장리 일대 들어서는 ‘이안홍성아파트’는 지역 내 8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새 아파트다. 특히 홍성1%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돼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안홍성은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72㎡ 274가구, 84㎡ 120가구 등 총 394가구로 들어선다. 시행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시공은 대우산업개발이 맡았다.
이 아파는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단지의 개방감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이안(iaan)만의 고품격 커뮤니티와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입지는 홍성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손꼽히는 홍성읍이다. 교통 및 교육, 생활환경이 탁월해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홍성은 다른 충남권 평균에 비해 아파트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홍성주민들이 이번 이안홍성 공급소식을 반기고 있다”며 “특히 대우산업개발이라는 국내 1군 브랜드 건설사의 이안홍성이라는 점에서 프리미엄 주거가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아파트 인근 호재도 미래가치로 평가된다. 총 3조8280억 원이 투입되는 서해선 복선전철(2018년 예정)이 건설되면 ‘충남 홍성~경기 화성~송산’ 지역간 연계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시흥~서평택~아산~홍성’을 잇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도까지 완공되면 홍성의 교통환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여건이 편리하며 도보 거리 내 홍주중, 고등학교와 홍남초, 유명 보습학원과 사설학원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반경 2km 내 하나로마트, 종합터미널, 의료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문의: 1588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