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내과 전문의 김명훈 전무 영입

한미약품이 내과 전문의 김명훈 전무를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명훈 전무는 다음 달부터 한미약품 종병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제반 사업 전략수립과 비전제시, 사업부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됩니다.

김 전무는 카톨릭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내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남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부평세림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을 지냈습니다.

이어 한독약품(2001년~2009년) 학술부 부장으로 제약계에 입문한 뒤, 한국앨러간(2009년~2011년), 한국BMS(2011년~2015년)에서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에는 제11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