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매매·전세가격 상승폭 확대

입력 2015-04-30 1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저금리로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이에따른 매매전환 수요로 매매가격도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세가격은 전 달보다 0.59% 상승했다.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임대인의 월세 선호 증가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금리 인하 및 봄철 막바지 이사수요가 집중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87%)은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가 상승폭은 지난 달보다 확대됐으며, 서울은 재개발·재건축단지 이주에 따른 영향으로 강남권과 하남시(2.82%) 등 인근 경기지역으로까지 전세가격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1.05%), 경기(0.95%), 대구(0.89%), 서울(0.80%), 인천(0.78%), 부산(0.35%), 충남(0.33%), 제주(0.30%) 등은 상승한 반면, 세종(-0.03%)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4월 매매가격도 전달대비 0.43% 상승해 상승폭을 키웠다.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려는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광주(1.06%), 대구(0.87%), 경기(0.60%), 서울(0.51%), 인천(0.50%) 부산(0.38%), 제주(0.35%), 울산(0.34%) 등은 상승한 반면, 전남(0.00%), 세종(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