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임성한 마지막 데스노트는 박하나? 해도 너무해~
압구정 백야 138회 예고편에서 박하나가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가 부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의 오빠인 백영준(심형탁 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어 78회에서 김민수가 결혼식 당일 사고를 당하며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의 두 번째 희생자가 됐다.
임성한 작가의 전작인 `오로라 공주`에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부터 임예진, 서우림까지 11명의 배우가 극의 개연성이나 뚜렷한 이유 없이 중도에 하차했다. 마지막으로 오로라 공주의 개 떡대까지 12번째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138회 예고에서 백야의 자살 시도 소식을 전했다.
육선지는 누군가와 통화를 나눈 후 옥단실에게 "할머니, 야야가 바다에 뛰어들었대요"라고 말했다. 옥단실의 방에 모인 문정애, 장무엄(송원근) 등은 눈물바람을 했고, 특히 옥단실은 "아이고, 내가 죽인 거 아니야. 이 늙은 게"라며 자책했다.
백야의 자살 시도 소식을 접한 서은하(이보희)는 조장훈(한진희)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하며 "야야는 뛰어들리 없어. 세상 사람들 다 뛰어들어도 야야는 아니야"라고 이를 부정했다.
이후 서은하는 장화엄에게 전화를 걸어 "뭐라고 했길래 야야가 바다에 뛰어들어"라며 분노했다. 곧장 투신 현장을 찾은 장화엄은 육선중으로부터 편지 한 장을 건네 받고 충격에 빠졌다.
(압구정 백야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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