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 환경도시 조성 위해 서초구 및 5개 환경단체와 협약식 가져

입력 2015-05-01 09:00  



한국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http://www.koreacna.or.kr, 학장 하은영)의 재단인 다산인재개발원(이사장 김명용)은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및 5개 환경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조성’이라는 이름 아래 체결됐으며 문화, 교육을 통해 푸른 서초 만들기에 일조했던 다산인재개발원과 환경분야에서 활동하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에코맘코리아, 에코허브가 협약에 참가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는 지역주민들의 녹색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 실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같은 재단에 속해 있는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또한 친환경농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다산인재개발원 산하의 학교들이 진행하는 활동에 대해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는 서초구에 위치한 문화예술직업교육기관으로, 서초 양재천 그린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푸른 환경조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재조명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도시재생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환경보존의 의의를 담은 영화를 제작해 2014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탄소 녹색 생활문화 정착 및 확산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서초를 조성하기 위한 지식 정보 교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직업전문학교는 우수한 현직교수진들이 문화예술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용적인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 실용문화예술 특성화학교다. 특히 올해 학교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브랜드학과제, 4+2제도, 3년제 도입으로 현장중심 교육 및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한국문예의 학부는 대중문화예술학부, 파티이벤트학부, 뷰티예술학부, 패션예술학부, 공간디자인학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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