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청년창업자 지원 MOU…총 5억원 투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30일 지역 청년 창업자의 체계적 성장을 위해 ‘창업기업 성장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박영봉 부산은행 수석부행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날 오후 해운대구 센텀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실시된 협약식은 부산은행을 비롯해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동아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청년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이전 단계부터 상품을 제작하는 사업화 단계까지 성장주기별로 지원할 계획으로 총 5억2천만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5월 중 지원자 모집을 실시하여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 후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예비창업단계에 필요한 실무 창업 캠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우수 기업을 선정, 사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실제 사업이 런칭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영업전략, 투자유치 전략을 함께 수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