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일본 노화 사라진 112세 남성 관심집중, 웹버족 의미
인터넷 용어 웹(Web)과 노인세대 실버(Silver)를 합친 신조어로 첨단 정보화 생활을 즐기는 노년층을 의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웹버족은 인터넷을 능숙히 사용함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 전자 상거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정보화 사회 주역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는 112세인 모모이 사카리 씨가 `세계 최고령 남성 기네스북`에 등재 됐다.
1903년 2월 5일 후쿠시마(福島)에서 태어난 모모이 씨는 농화학 교사로 평생 일했으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혼자서 책을 읽고 인터넷 서핑도 하고 TV로 스모 경기를 보는 등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복수의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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